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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4. 9.

    by. vipick

    목차

      반응형

      반려견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인이 어떤 영양소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아두면 반려견의 식단을 짤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아지에게 필요한 5대 영양소와 식이섬유

      1. 당질: 밥이나 감자류에 많은 당질은 중요한 활력소입니다. 강아지의 뇌와 신경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빠뜨릴 수 없는 영양소입니다.
      2. 지질:지질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지만 몸에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균형 있게 섭취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3. 단백질:강아지의 튼튼한 몸을 만들기 위해 단백질은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의 균형 정도로 그 영양가가 달라집니다.
      4. 비타민
      5. 미네랄
      6.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변비 해소부터 암 예방까지 폭넓은 효능을 지녔습니다. 체중을 관리해야 하는 비만 견이나 변비에 잘 걸리는 노견에게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강아지 5대 영양소
      강아지 필수 영양소

      강아지 질병 증상, 건강 목적별 필수 영양소


      강아지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

      1. 유견(생후~5개월): 체격을 형성하는 단백질, 뼈와 치아의 주성분인 칼슘
      2. 모견(임신기, 수유기):뼈와 치아의 주성분인 칼슘
      3. 성견(소형견 약 8개월~10세, 대형견 약 2세~6세): 식재료 1군(곡류), 2군(육류, 생선, 달걀, 유제품), 3군(채소, 해조류)을 1:1:1로 균형 있게 섭취하도록 도와주세요.
      4. 노견(소형견 약 10세~12세, 대형견 약 7세~):면역력과 효소 반응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비타민, 미네랄
      5. 운동량이 많은 개(어질리티 경비견 등): 근육 생선의 주성분인 단백질, 항스트레스 효과로 튼튼한 몸을 만드는 비타민A, 비타민 B6, 비타민C, 비타민E


      강아지 질병 증상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영양소

      1. 강아지 구내염, 치주 질환: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점막을 강화하는 비타민A, 몸 전체의 기능을 강화하는 비타민B 군
      2. 강아지 세균, 바이러스, 진균증: 점막을 강화하는 비타민A,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감염증을 예방하는 DHA와 EPA
      3. 강아지 배설 불량: 배설을 촉진하는 이눌린과 사포닌, 간 기능을 강화하는 타우린,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의 일종
      4. 강아지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티온, 체내에서 병원체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DHA와 EPA, 간 기능을 강 화하는 타우린
      5. 암, 종양: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과 미네랄, 병원체 제거에 효과적인 DHA와 EPA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식이 섬유
      6. 강아지 방광염, 요로결석: 병원체의 침입을 예방하는 비타민A, 방광의 점막을 강화하는 비타민C. 면역 기능을 돕는 DHA와 EPA
      7. 강아지 소화기 질환, 장염: 위 점막을 보호하는 비타민A, 점막을 회복시키는 비타민 U, 장을 깨끗하게 하는 식이섬유
      8. 간 질환: 간 재생을 촉진하는 양질의 단백질
      9. 강아지 신장병: 단백질 섭취 제한 시 좋은 식물성 단백질, 체내에서 병원체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DHA와 EPA, 항산화 물질 아스타잔틴
      10. 강아지 비만: 에너지 대사를 돕는 비타민B1과 비타민B2,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구연산, 체내에 남아 있는 당질과 지방의 배출을 촉진하는 식이섬유
      11. 강아지 관절염: 필수 아미노산을 균형 있게 함유한 동물성 단백질,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돕는 콘드 로이 틴, 뼈의 회복을 촉진하는 글루코사민
      12. 강아지 당뇨병: 체내의 노폐물을 흡착해서 배설을 촉진하는 식이섬유
      13. 강아지 심장병: 혈중 지질 농도를 낮추는 수용성 식이섬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EPA
      14. 강아지 백내장: 항산화 물질이자 시력 저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C
      15. 강아지 외이염: 이뇨 작용을 하는 칼륨 16. 벼룩, 진드기, 외부기생충: 이뇨 작용을 하는 칼륨


      강아지의 일반적인 식생활 영양소

      동물의 몸은 항상 영양이 필요합니다. 영양소는 세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생명 유지 및 활동 에너지원이 됩니다.
      2. 뼈와 근육, 혈액 등 신체 조직을 형성합니다.
      3. 호르몬과 효소, 면역 활성물질 등을 생성해서 몸 상태를 조절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5대 영양소 당질, 비타민, 지질, 미네랄, 단백질, 식이섬유가 반드시 필요하며, 체내에 쓸데없는 물질을 배출하는 식이섬유도 빠뜨릴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반려견에게 수제 음식을 주고 싶어도 항상 여섯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서 줘야 한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양소들은 일반적으로 여러 음식을 먹이면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를테면 고기나 생선만 먹는 극단적인 편식을 하지 않는다면 영양 균형이 무너져서 병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반려인은 강아지에게 음식을 골고루 챙기는 데 신경 써주세요.

      강아지에게 비타민과 미네랄은 수제 음식으로!

      당질, 지질, 단백질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지만 비타민과 미네랄은 식사로 섭취시켜야 합니다.
      강아지는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어서 따로 섭취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요, 필요한 만큼 충분히 만들 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또한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건강 유지를 위해서라도 비타민C를 따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라서 지나치게 섭취한 분량은 배설되지 만 필요한 양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 D, E, K의 경우 과잉증을 염려하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식생활에서 비타민의 과다 섭취로 강아지가 병에 걸리기는 쉽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미네랄의 경우 야생에서 지내는 개들은 주로 식물이나 흙을 먹어서 섭취합니다. 뼈보다 해조류나 채소가 미네랄 흡수 효율이 높다고 하니 일부러 치아를 상하게 하는 위험을 감수해 가면서 뼈를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먹는 식재료로 만든 음식에 반려견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충분합니다. 수제 음식으로도 영양 균형을 챙길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시작해 보세요.

      Tip.

      강아지와 사람의 차이를 유난히 강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강아지는 장이 사람보다 짧아서 채소를 먹이면 부담을 준다고 말하는데, 강아지가 소화하지 못하면 그대로 배출하므로 과다하게 주거나 내벽을 다치게 할 만한 이유가 없으면 장에 부담 줄 일은 없습니다. 강아지는 늘 사람의 곁에서 진화해 왔기 때문에 적응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며 잡식성이 강한 동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