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위한 공간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모두 담은 백과사전 같은 블로그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맘/펫데드를 위한 유용한 정보와 꿀팁을 나눕니다.

  • 2024. 4. 9.

    by. vipick

    목차

      반응형

      강아지가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행동에서 심각한 질병의 징후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인이 이를 간과하고 지나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반려견의 행동을 살펴보고 질병 신호를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질병 증상
      강아지 질병신호

      강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몸 상태 확인

      반려견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강아지의 몸 상태를 자주 체크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병이 걸렸을 때 보내는 신호는 몸 균형이 무너짐으로 인해 다시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는 증상입니다. 반려인에게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경고를 보내는 것이므로 일찍 조기에 빨리 깨닫고 살펴봐야 합니다.
      야생의 동물이 질병에 걸린다는 이야기는 앞으로 다가올 죽음을 의미합니다. 강아지의 몸이 아파 보인다면 천적에게 잡아먹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는 인내심이 매우 매우 강합니다. 컨디션이 안 좋아도 좀처럼 드러내지 않으므로 주인이 강아지의 몸 상태를 육안으로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한 번 힐끗 보기만 해도 뭔가 이상한지 바로 알 수 있다는 것은 질병이 이미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반려인이 강아지 몸의 이상 징후를 깨닫고 허둥지둥 뛰어서 동물 병원에 가봤자 이미 치료시기를 놓치기 마련입니다. 병원에서 수의사가 강아지 상태가 매우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냐는 질문에 반려인들은 뒤늦은 죄책감에 끊임없이 자신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비극을 겪지 않도록 책 힘 있는 반려인으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반려견의 몸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막상 강아지 몸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초보 견주들도 많습니다. 아래에는 애완동물이 보내는 건강 상태 신호를 체크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며칠에 한 번이라도 혹은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질병신호리스트를 참고하셔서 반려견의 몸 상태를 체크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아이의 상태가 약간이라도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곧바로 수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거부한다든지, 몸을 자주 핥는다던 던 지, 기침을 한다면 기침소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수의사가 좀 더 세심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자료를 세심하게 준비해 주세요. 이처럼 일상생활 속의 강아지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보내는 질병 신호 종류

      잠만 자고 산책하러 나가려 하지 않음.
      털에 윤기가 없고 비듬이나 탈모가 있음.
      식욕부진, 불규칙한 식사 또는 밥을 먹어도 자꾸 야윈다.
      변비, 설사, 혈변, 구토, 구취가 난다.
      의자 같은 곳에 뛰어오르는 것을 힘들어하거나 다리를 질질 끈다.
      다리, 엉덩이 등 몸을 자주 핥는다.
      귀나 몸을 할퀸다.
      엉덩이를 바닥에 비빈다.
      코가 건조함
      귀에서 냄새가 난다.
      눈을 비빔
      이가 빠지거나 잇몸에서 피가 남.
      만지는 것을 싫어하거나 화를 잘 냄.
      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소변 색이 빨간색
      숨소리가 거칠거나 기침을 하더나 거위 소리를 낸다.
      배가 불룩함.
      똑바로 걷지 못하거나 사물에 자주 부딪친다.
      림프샘이 붓기
      사마귀가 몸에 생김.
      무릎 부분이 검어지고 털이 빠짐.
      비만이거나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찌는 경우
      벼룩 진드기 같은 기생충이 잘 달라붙음.

      강아지가 보내는 질병 신호에 따라 의심되는 질병 종류

      치주 질환, 간, 소화기, 호흡기 질병, 항문샘, 기생충, 백내장, 외이염, 대사 불량, 당뇨병, 암, 호르몬, 약 부작용, 혈액순환 문제, 배설 문제, 알레르기성 피부염, 방광염, 신장염, 결석증, 관절염, 염증, 감염증, 통증, 탈구, 상처, 노화, 정신적 스트레스, 컨디션 불량, 다리 부상, 다리 관련 질환, 쓸린 상처, 섬유질 부족, 대사 불량, 심장병, 사상충, 등

      강아지가 질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꼭 실행하세요.

      강아지가 보내는 질변 신호를 참고하여 몸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강아지가 보내는 신호들은 질병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하루빨리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징후가 아닌 질병 원인을 없애는 것이 중요해요. 치료를 위한 약 등으로 증상이 잠시 억제될 뿐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으로는 치료가 된 것처럼 보여도 약을 줄이거나 끊으면 병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동양의학 관점에서 살피면 질병은 기의 흐름이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병이 난다고 말합니다. 이는 육체적, 체내의 노폐물 축적과 정신적, 유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기의 흐름이 깨지기 마련입니다. 질병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몸속의 유해 물질과 병원체를 밖으로 내보내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야 합니다. 원초적인 원인을 소멸시킨다면 반려견의 기력이 건강했을 때처럼 되돌리게 되어 건강을 회복하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한 화식이나 수제 음식으로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하게 하고 체질을 개선하면 안 좋았던 증상들은 점차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먹는 것은 건강의 첫걸음이자 기본 개념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